나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청정 지역 “사수”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18일 오전 연천군 소재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에 대해 청정 지역 사수를 위한 차단 방역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돼지열병 발생 이후, 농가 점검반을 즉각 편성해 밀집사육지역인 노안 현애원(28농가, 42,643두)을 비롯한 관내 양돈 89농가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지난 17일 06:30부터 19일 06:30까지 48시간 전국 돼지농가